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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남동발전, 대한민국 지식대상“대통령상”수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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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남동발전, 대한민국 지식대상「대통령상」수상

▲ 한국남동발전,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./사진=남동발전 제공.2026.09.10.
-“발전사 최초 디지털트윈으로 도면·수기 중심 현장업무 디지털전환”-

[경상뉴스=김영수 선임기자] 한국남동발전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‘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’ 시상식에서 지식경영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

남동발전은 ‘발전설비를 가상으로 구현하다-발전사 최초 디지털트윈 구축 및 세계 최초 ISO 국제표준 등재’를 주제로 참가해 발전소 현장의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 등을 국제표준으로 등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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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동발전은 지난 2022년 영흥발전본부 5·6호기를 시작으로 발전설비를 실제와 동일한 3D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발전운영 7종, 안전관리 5종, 예측진단 6종 등 총 18종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트윈으로 연계했다.

특히 기존 도면과 수기 중심의 현장 업무를 태블릿 기반의 디지털 업무방식으로 전환했다. 작업자는 현장에서 설비정보와 도면, 정비이력 등을 디지털기기로 바로 확인하고 점검 결과까지 입력할 수 있다.

현장에서 축적한 디지털트윈의 구축 경험은 국제표준으로도 이어졌다.

남동발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과 협력해 영흥 디지털트윈 사례를 국제표준에 반영했으며 지난해 7월 국제표준 ‘ISO/IEC 30186’에 세계 최초 사례로 공식 수록돼 디지털트윈 성숙도 측정의 대표사례로 인정받았다.

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“디지털트윈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”면서 “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현장에서 검증한 디지털 혁신 성과를 전사로 확대하여, 앞으로 발전회사의 디지털·AI대전환(DX·AX)을 선도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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